헥토 그룹(민앤지·세틀뱅크·바이오일레븐)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채용 연계형 IT 아카데미 '헥스퍼트(HExpert)' 교육 과정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지난 21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헥스퍼트 아카데미는 헥토 그룹이 IT·SW 인재를 선제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실제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처음 실시하는 자바(JAVA)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설명회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구축한 가상공간에서 약 50여명 지원 희망자가 참석했다. 헥스퍼트 아카데미 취지·과정 소개, 헥토 그룹 소개, 지원자와의 Q&A 등 순으로 약 40여 분간 실시했다.
헥토 그룹은 선발한 교육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과 식비를 지원하고 월 100만원 교육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 전공자를 비롯해 개발 지식과 소양을 보유한 희망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에서 접수한다.
헥스퍼트 수료생은 종합 평가에 따라 오는 8월 중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직무에 따라 민앤지,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 헥토 등 헥토 그룹 각 계열사에 배치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