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엔카 광고지원센터'가 전국 42개 지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닷컴이 직영 운행하는 곳으로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딜러들이 매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튜디오를 갖췄고 인공지능(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 '모바일진단'을 도입해 차량 옵션 등 정확한 매물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사고 차량을 확인하는 '엔카진단'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엔카닷컴은 지난해 하반기 '수원SAC', '전주2', '천안 오토메카' 지점을 신규 및 확장 오픈 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대전 디오토몰', '부산 사상', '익산', '김포 국민차3층' 지점 등을 추가로 신규·확장 오픈했다.
엔카닷컴은 매년 광고지원센터 신규·리뉴얼 오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국 지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6개 지점, 대구 4개 지점, 부산 4개 지점을 비롯해 전국 중고차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수원에도 4개 지점을 구축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