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차량 간편 결제 서비스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서울·경기 지역 43개 매장을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으로 추가했다.
이번 매장 확대는 앞서 진행한 '내 추천 맛집을 인카페이먼트로 즐기자'를 통해 추천받은 매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인기 프렌차이즈 업체들과의 협업도 논의 중에 있다. 내달부터 일부 롯데리아 매장에서도 인카페이먼트 이용이 가능해진다.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맛집 메뉴는 물론, 주유 서비스와 편의점 상품 등을 차량 안에서 주문부터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이지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해 지속적으로 고객 소통을 통해 고객 니즈가 높은 매장을 우선으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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