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커뮤니케이션솔루션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2022 K-비대면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에 2년 연속 선정, 온택트 화상 플랫폼 '구루미'를 중소 기업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바우처의 수요 기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구루미 서비스 이용료의 70%를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구루미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루미 K-비대면 바우처 올인원 패키지 구성에 따라 최대 12개월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온택트 화상 플랫폼 '구루미'는 기아자동차, 신세계, 스타벅스, 서울시청 등 국내 약 1000개의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주요 특징은 최대 1000명이 FHD(Full HD) 화질로 양방향 소통할 수 있고 기업의 보안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문서 공유, 화이트보드, 출석부, 그룹 토의 등 비대면 교육 및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랑혁 대표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구루미를 더욱 쉽게 도입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구루미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혁신을 돕고 고객의 꿈과 상상을 일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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