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이 아티스트 새 앨범을 조명하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시작한다.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강력한 플랫폼 서비스를 지향한다. 아티스트는 멜론 앱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보를 적극 마케팅 홍보할 수 있고 팬과 멜론 이용자는 아티스트 신보 관련 음원·영상·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메인화면 내 최상단 두 번째 영역에 노출된다. 음악방송 형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 전문 필진의 트렌드 소개를 담은 '멜론매거진', 뮤직비디오와 아티스트 영상·포토·플레이리스트 등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공동체 채널과 서울 삼성역 K-팝 스퀘어 대형 LED 스크린에서 티저와 뮤직비디오 송출도 지원한다.
멜론은 첫 스포트라이트 콘텐츠로 그룹 NCT 드림 정규 2집 '글리치 모드'를 선보인다. 앞으로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는 K-팝 대표 아티스트 신보가 계속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조명될 예정이다.
이제욱 카카오엔터 멜론부문 대표는 “멜론은 구독경제 시대를 연 대표 리딩 서비스로 지금까지 세계적 K-팝 열풍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멜론 스포트라이트' 역시 아티스트와 팬을 강력하게 이으며 K-팝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비스로 올해도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음악 생태계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