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알포스트(대표 오창용)는 서울시가 발주한 '응답소시스템 웹호환성 개선을 위한 재개발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착수보고회를 통해 서울시 응답소 담당자와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에서 오창용 대표는 △사용자 중심 접근성 개선 △업무효율·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능 개선 △빅데이터를 이용한 민원분석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응답소 관계자는 “전면 재구축을 통해 쉽고 편리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누구나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답소는 통합형 전자민원서비스다. 연간 200만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는 서울시 대표 서비스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