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정검사기관인 승강기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안전부패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안전부패 방지 시책 실천과 청렴 문화 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정한구 상임감사는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 지정검사기관도 안전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자세로 안전 검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신뢰받는 승강기 검사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