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밀알, 신의료 기술 기반 혁신의료기기개발 업무협약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밀알 관계자들이 MOU를 교환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밀알 관계자들이 MOU를 교환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료기기 개발사 밀알(대표 문진희)이 신의료 기술에 기반한 혁신의료기기개발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첨단기술을 가진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R&BD 협력체계 구축,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지원, 신기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연구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기술 세미나 개최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 11월에 설립된 밀알은 전기천공 종양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의료기기 디자인과 설계, 개발, 인허가 관련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양 기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