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오는 9일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 개최

경기아트센터, 2022 골든핑거기타페스티벌 포스터.[사진=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2022 골든핑거기타페스티벌 포스터.[사진=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일 '2022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국내 기타리스트들과 기타 팬들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2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은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사회를 맡고, 장호일, 유병열 등 국내 최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무대를 빛낸다. 임정현, 정나영, 김진산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특별한 출연진도 합류한다. 지난 3월 개최한 '골든 핑거 기타페스티벌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3팀도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국내 기타리스트를 조명하는 역할을 해온 '골든핑거 기타페스티벌'이 경기권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경기도민 문화향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골든핑거 기타 페스티벌' 공연 실황 영상은 추후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경기도민은 티켓 예매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