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NFT TCG(트레이딩 카드게임) 실타래 운영사인 라이크 라이온이 베트남 MCN 기업 '크리에이토리'와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이용자 확보를 위한 온, 오프라인 홍보 제휴와 현지 블록체인 사업 제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실타래는 이두희 대표, 홍진호(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전 프로게이머), 김유현(전 프로 포커 플레이어), 이종범(닥터프로스트 원작자), 김기범(DJMAX 일러스트레이터), 원종우(과학하고 앉아있네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2차에 걸친 CBT를 마치고 3차 CBT와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크리에이토리는 MCN 기업으로 현재 50여 명의 전속 크리에이터를 통해 4000만명 이상 페이스북 구독자, 5000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 월 5억회 이상의 동영상 조회 수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사업 영역을 블록체인 분야로 확장한다. 인플루언서 기반 소셜파이(SocialFi) 서비스 개발, 브랜드를 위한 세계관 기획/제작, NFT 마케팅 솔루션까지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하며, 동남아시아 웹3 핵심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라이크라이온 관계자는 “실타래 베트남 유저 확보를 위한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진행해 유저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형성, 운영할 계획”이라며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한 소셜파이(SocialFi) 등 현지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해 기술적, 운영적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