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테스코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안드레아스 볼프 회장과 토마스 슈티알레 전동화사업부 총괄 사장이 국내 사업장을 방문해 글로벌 전략과 전동화 기술 로드맵을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경영진의 한국 사업장 방문은 한국 시장이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미래 전동화 전략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실제 볼프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이 앞서가는 인프라와 기술력을 통해 미래 전동화 시대를 이끌 역량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안드레아스 볼프 회장은 “한국 시장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의 전동화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향후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역할이 그룹 전체에게 매우 중요하며, 기술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석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사장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의 축적된 기술적 역량과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e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