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우수기업 성장을 돕는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후속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미국·베트남)', '글로벌 맞춤형 인재 매칭', '기술 인증 및 특허 취득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는 미국 또는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각각 5곳씩 선정해 기업진단, 제품 및 서비스 현지화, 해외 진출 및 투자지원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550만원부터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글로벌 맞춤형 인재 매칭'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인천지역 대학 외국인 학생 등 글로벌 인재를 연결해 제품 및 서비스 현지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인증 및 특허 취득 지원'은 SW융합기업 국내외 인증(CE, NRTL, FCC 등) 및 특허 취득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2일까지 SW융합클러스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SW진흥센터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