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에너지차 누적 보급대수가 1000만대를 넘어섰다. 중국 자동차 중 5대 중 1대가 신에너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국 공업신식화부에 따르면 중국 신에너지차 누적 보급대수는 1033만대다.
신에너지차는 배터리전기차(BEV), 수소전기차(FC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을 포함한다. 중국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3%를 기록했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올해 1분기에도 신에너지차에 집중했다. 생산량은 129만3000대이며, 판매량은 125만7000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배 증가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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