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가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출시했다.
윌라는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가 지원되는 차량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에 사용자 환경을 최적화했다.
안드로이드 기기와 차량을 연결하면 오디오북을 재생할 수 있다. 연결 후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윌라 앱을 터치하면 △최근 재생 목록 △인기순위 TOP20 등 메뉴가 연동돼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운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윌라 오디오북을 운전 시에도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운전하는 시간에도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