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코리아,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캠페인 마련

디즈니코리아,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캠페인 마련

월트디즈니컴퍼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마블 브랜드 상품·프로모션을 경험할 수 있는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즈니코리아는 올해 '하나가 되어 모인 히어로'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마블 여러 히어로를 모티브로 한 소비재 상품 경험을 제공한다.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스타필드 안성점, NC백화점 신구로점과 강서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해즈브로, 레고, 대원 가이아, 금홍팬시에서 출시한 토이·문구 등 마블 제품을 판매한다. 즉석 촬영 사진으로 마블 모자이크 벽 만들기 등 액티비티도 지원한다.

이마트 토이킹덤 하남점, 고양점, 안성점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잠실점, 김포공항점에서도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존이 마련돼 다양한 마블 완구와 피규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앱 '오늘의집'과 마블 콘셉 방 꾸미기 콘텐츠도 제작한다. '비포 애프터 방 꾸미기 시리즈'를 통해 홈·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마블 제품으로 탈바꿈한 방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번가, 홈플러스, 이랜드 등 대형 유통업체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 예매권 프로모션, 네이버 스토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마블 신제품 소개, 디즈니코리아 공식 SNS 채널 이벤트 등이 5월까지 진행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