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8일 앰배서더서울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소상공인의 미래 '내일路, 미래路'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 조봉환 이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소상공인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 발표와 전문가 패널의 대담이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해외사례를, 세션 2에서는 국내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세션 1은 '디지털전환 해외 선도기업의 성공사례 및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아마존웹서비스와 인사이더 사례를 소개한다. 패널로는 민원기 대사, 김지영 성균관대 교수, 이현석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대표, 김지현 IT 전문가가 참여한다. 해외사례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현지에서 발표하고, 화상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세션 2는 '디지털플랫폼과 스마트기술 도입의 미래'를 주제로 SKT 클라우드, KT, 우아한형제들 사례를 발표한다. 세션 2 패널로는 김용진 서강대 교수, 최규완 경희대 교수, 차원상 소진공 본부장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 참석인원은 제한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송출 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