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이 투썸플레이스·메가박스 할인 등 멤버십 베네핏 서비스 '멜론 라운지' 추가 혜택을 공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8일부터 멜론 라운지에서 '투썸하트' 앱으로 예약 가능한 모든 홀케이크 제품을 4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멜론 유료회원에게 20만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메가박스는 2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영화를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VIP(유료회원 3년 이상)와 MVIP(5년 이상) 등급 회원 선착순 3000명은 9000원 할인쿠폰, 일반 유료회원 선착순 3만명은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5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GOLD(유료회원 1년 이상)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티켓예매 서비스 멜론티켓 예매수수료 0원 혜택을 준다. VIP 회원 대상 뮤지컬 '리지' S석 좌석을 2매씩 총 25명에게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멜론 라운지는 멜론티켓 혜택을 VIP 이상 회원에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멜론 라운지는 디뮤지엄, 예술의전당, YBM인강 관련 혜택을 선보였고 22일부터는 배달앱 요기요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카카오TV 일부 오리지널 유료 콘텐츠도 무료 시청할 수 있다.
멜론은 “핵심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으로 멜론 라운지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계속 늘려가며 MZ세대 다채로운 경험과 풍요로운 뮤직 라이프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