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시민 문화향유 위한 '거리로 나온 예술' 진행

수원문화재단,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 모습
수원문화재단,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 모습

경기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19일까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진행된다.

Sound Post와 그라운드 잼, 극단가득 등 수원을 비롯한 도내 총 35개 팀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재즈, 클래식, 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총 70회로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거리 공연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