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소상공인 'QR체크인 태블릿' 중고 판매 시 최대 2만원 추가보상

민팃 소상공인 QR인증 태블릿 추가보상 캠페인 포스터
민팃 소상공인 QR인증 태블릿 추가보상 캠페인 포스터

민팃이 중고폰·태블릿 거래 활성화를 통한' '민팃 코로나19 일상회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민팃은 민팃ATM을 통해 중고매입하는 소상공인 QR 인증 태블릿 평가금액에 최대 2만원 추가보상한다. 거리두기 완화 정책 시행에 따라 매장 QR체크인 기기로 활용된 태블릿 기기 회수를 지원, 원활한 처리를 돕고 자원 재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위한 취지다.

아울러 삼성 휴대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깨진폰 등급업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 갤럭시S78910, 노트89 중 외관평가 C 또는 D를 받은 경우 한단계 높은 등급으로 평가 금액을 산정, 액정이 파손된 기기 수거를 촉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검안기 사업으로 활용 가능한 삼성 갤럭시S7(SM-G930S/K/L)S8(SM-G950N) 기기에 대한 특별 우대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모델을 민팃ATM에서 거래하면 매입 우대와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중고폰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민팃, 소상공인 'QR체크인 태블릿' 중고 판매 시 최대 2만원 추가보상

검안기로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중고폰(휴대폰 외관 평가 등급 AB)을 거래한 고객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통합플랫폼 '이스토어36.5플러스(e-store 36.5+)'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상품권 2만원권을 받는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민팃 굿즈도 제공한다.

민팃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기나 상황 등을 고려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ICT 리사이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