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민 한국네트웍스 대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5/1527867_20220502153713_811_0001.jpg)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는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디지털 전환 시대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와 솔루션 기반 물류시스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 대표는 CJ제일제당과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구현 업무를 수행했다. IT 서비스 사업 본질과 산업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 역량을 갖췄다.
한국네트웍스는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문 IT 서비스와 물류엔지니어링 사업을 수행한다. 또 기업의 각 분야에 IT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산업을 선도할 신규 사업 모델도 발굴한다.
조 대표는 IT,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IT 서비스와 물류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고객이 신뢰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한국네트웍스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