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경상북도 소상공인 상품 알리기에 나선다.
오아시스마켓이 경상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경북 세일 페스타 '사랑을 담은 특산물 대잔치' 기획전을 5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 동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북 세일 페스타는 경상북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기획전을 통해 상품별로 최대 43%까지 가격을 낮추고 여기에 1만 원까지 추가 할인 가능한 전용 20% 쿠폰을 제공해 가격 부담을 한층 더 낮췄다.
이번 기획전은 경북 지역의 특산물을 주제로 한만큼 △문경 오미자 자일로스 청 △영덕 대게다시팩 △영천 발효 오디뽕 △청도 반건시 △성주 참외 △안동 생강식초 등을 주요 상품으로 선보였다.
오아시스마켓은 5월 기획전을 시작으로 경상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연말까지 다채로운 기획전을 진행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소비자가 경상북도 지역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오프라인 매장 판매, 단독 카테고리 노출, 자체 배너 제작 및 광고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경상북도와 4월 13일 경상북도 중소기업·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와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