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저작권료 참여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준법감시인으로 금융권 출신 임창준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준법감시체계와 내부통제기준 강화를 위해 금융권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임 변호사 영입을 결정했다.
임 준법감시인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법무법인 나우·시화를 거쳐 농협은행 준법감시부, 현대차증권 법무팀장으로 재직했다. 뮤직카우에서 고도화된 준법감시시스템 구축, 엄격한 내부통제기준 마련, 투자자 보호를 위한 리스크관리를 수행한다.
뮤직카우는 준법 지원 전문조직을 확대, 자본시장법에 따라 준법감시체계를 마련하고 고객 보호와 권익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이 투자계약증권으로 첫발을 딛게 된 만큼 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탄탄한 제도와 정책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뮤직카우는 투자자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