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스테이션 'YG패밀리' 론칭…첫 주자는 아이콘

멜론 스테이션 'YG패밀리' 론칭…첫 주자는 아이콘

멜론 스테이션에 YG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YG패밀리'가 론칭한다.

YG패밀리는 YG엔터테인먼트와 500만 유료회원을 보유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이 협업해 제작하는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다. YG 컴백 아티스트가 직접 출연해 새 앨범과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첫 주자는 아이콘이다. 3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을 발매하는 그룹 아이콘은 멤버 어린 시절부터 연습생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고백할 계획이다. 아이콘은 “오랜만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끼리 수다 떨고 즐기다가 가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멜론 스테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인 'SMing'과 빅히트 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뮤직 레코드'를 선보였다. 고퀄리티 오디오 음악 방송으로 멜론 회원에 더욱 폭넓은 뮤직 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로 아이콘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공개한다. 아이콘 스페셜 숏폼 영상과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해 각 멤버가 답변하는 모습을 담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 아이콘 오피셜 포토와 멜론 독점 공개 포토·사인 메시지를 제공한다.

멜론에서 '아이콘과 팬 맺기' '플래시백 앨범 전곡 듣기와 감상평 남기기' 등 미션을 수행하면 아이콘 사인이 들어간 CD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