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세미 "신형 Sub-6GHz RF 스위치, 5G 대규모 MIMO 기지국에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구현"

피세미(pSemi) 코퍼레이션이 최신 5G 무선 인프라와 대규모 MIMO 기지국 전개를 대상으로 하는 RF SOI 스위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토폴로지에서 새로운 고선형성 스위치를 사용함으로써 기지국 설계 단계부터 보드 공간을 절약하고 전체 시스템의 비용, 무게 및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피세미 SP4T 스위치는 업계 최고의 선형성, 삽입 손실, 전력 처리 성능을 제공해 6기가헤르츠(GHz) 이하 능동 안테나 시스템에서 스펙트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6GHz 이하 영역을 지원하는 5G 기지국은 네트워크 제공자들에게 더 넓은 대역폭과 데이터 처리용량으로 가는 경로를 열어준다. 새로 할당된 3~5GHz 대역과 더 복잡해진 안테나 설계로 인해 새로운 하이브리드 빔포밍 및 위상 천이 토폴로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규모 MIMO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이용해 디지털 처리를 최소화하고 파워앰프 부품 개수를 줄인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디지털 빔포밍의 유연성과 아날로그 RF 프론트엔드(RFFE)의 전력 효율성, 설계 단순성을 결합해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의 이상적인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위상 천이를 선택할 수 있는 피세미 SP4T 스위치를 두 개씩 앞뒤로 연결해 하이브리드 빔포밍 아키텍처에서 쓰이는 아날로그 빔 제어를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위상 천이기 토폴로지는 능동형 안테나 시스템에서 안테나 빔 조향과 제어를 개선한다.
위상 천이를 선택할 수 있는 피세미 SP4T 스위치를 두 개씩 앞뒤로 연결해 하이브리드 빔포밍 아키텍처에서 쓰이는 아날로그 빔 제어를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위상 천이기 토폴로지는 능동형 안테나 시스템에서 안테나 빔 조향과 제어를 개선한다.

비카스 초드하리 피세미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능동 안테나 시스템은 발전된 5G 네트워크의 더 까다로운 FR1 스위칭 요구조건과 더불어 RFFE 부품 수요를 급격하게 끌어올리고 있다”며 “RF와 mmWave 스위칭 업계의 선도주자인 피세미는 꾸준히 SOI 기술의 경계를 확장시키고 RFIC 솔루션을 설계해 기지국 OEM에 힘을 실어주고 5G 및 차세대 네트워크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선형성 RF 스위치의 기능과 장점

1.8~5GHz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는 UltraCMOS®  PE42443과 PE42444 스위치 각각은 n41, n77, n78, n79 밴드에 걸쳐 업계 최고의 RF 성능을 제공한다. 두 가지 핀 대 핀 호환 구성으로 제공되는 PE42443(음 및 양의 공급전압)과 PE42444(양의 공급전압 전용)는 4 x 4 mm LGA 패키지로 제공된다.

▶스펙트럼 효율성 – 높은 선형성과 높은 전력 처리 능력으로 데이터 처리량을 극대화한다.
▶에너지 효율 – 낮은 삽입 손실로 전반적인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한다.
▶광대역 커버리지 – 빠른 스위칭 스피드로 기호 레벨 아날로그 빔 조정을 지원, 대규모 MIMO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