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와 함께 쿠키런: 킹덤'의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컴투스는 유럽 24개국에서 '쿠키런: 킹덤'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담당한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원활한 라이브 서비스와 언어 지원에 나선다. 국가별 이용자의 취향을 맞춘 로컬 마케팅을 추진한다.
양사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유럽 지역 내 '쿠키런: 킹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 모델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쿠키들의 새로운 여정 시작되는 '쿠키 오디세이'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신규 쿠키 출시, PVP 콘텐츠 '킹덤 아레나' 개선, 칭호 시스템 추가, 왕국 정보 개편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