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한미헬스케어, 메타버스 플랫폼서 MOU 체결

컴투버스-한미헬스케어, 메타버스 플랫폼서 MOU 체결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한미헬스케어(대표 임종훈)와 메타버스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함께 추진한다.

한미헬스케어의 의약사 대상 의료전문 포털인 HMP 플랫폼을 메타버스에 적용한다. 의사, 약사, 학회 등이 의학자료와 임상 강의, 보험심사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컴투버스는 한미헬스케어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등을 메타버스 생태계에 맞게 접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창출할 예정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최첨단 의료기기 개발 및 공급과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방면의 건강 관련 제품을 개발 및 생산, 유통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한미헬스케어를 비롯해 금융 교육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통신 유통 등 전 산업군의 유력 기업들과 컴투버스 투자와 생태계 공동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컴투스 그룹사 전 직원의 메타버스 오피스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