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산업진흥원은 최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2022년 부패방지 시책 전파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청렴리더'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이번 청렴리더 2기는 내년 말까지 △기관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시행 △부패방지, 청탁금지법,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모니터링 △기관 내 부패 취약분야 개선 △부패방지 시책 전파 등을 주도하게 된다.
오창희 원장은 “전 임직원에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고양시가 주관한 '2021년도 산하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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