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링크, 세븐일레븐 'NFT 멤버십' 지원

서비스 이미지
서비스 이미지

올링크는 코리아 세븐의 대체불가토큰(NFT) 멤버십 서비스 출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NFT멤버십은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해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올링크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세븐일레븐 고객은 클립에 가입해 멤버십 NFT를 보관한다. 세븐일레븐 앱으로 올링크 태그에 터치 결제 시 클립 내 멤버십 NFT를 확인 받아 추가 리워드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립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 가능하다.

장우석 올링크 이사는 “올링크 솔루션이 실시간 오프라인 NFT 멤버십 서비스에 적용돼 기쁘다”며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쉽게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인회 코리아세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고객이 편리하게 세븐일레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새롭고 편리한 멤버십 서비스로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라운드X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용자가 클립의 편리성, 확장성, 안전성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