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로이(대표 김원직)는 중부식 김치에 3종류의 버섯을 첨가한 '버섯품은 김치'를 출시했다.
오바로이는 계절별 엄선한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HACCP 원칙에 따른 원물 관리로 제품을 생산한다.
대표 제품인 '버섯품은 김치(특허 제10-1684452호)'는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중부식 김치에 표고·느타리·새송이 3종 버섯을 첨가해 버섯의 은은한 맛과 영양을 김치에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사과를 갈아 넣고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특히 버섯을 달인 육수로 쑨 찹쌀풀을 넣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내고, 김치의 항산화 성분을 높여 특허를 받았다.
제품은 HACCP, 메인비즈, 전통식품 품질인증서, 가공식품 원산지 인증서, 김치품평회 수상 등 다수 인증서와 수상 기록을 보유한 업체에서 안전하게 생산한다.
김원직 대표는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 대표식품인 김치가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적기라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제품 품질에 더욱 신경써 보다 좋은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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