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베트남 껀터대, 모빌리티 연구 및 인재 양성 협력

이세연 드림에이스 부사장(앞줄 오른쪽)이 응웬 후 화 껀터대 정보통신기술학부 학장과 베트남 껀터대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드림에이스]
이세연 드림에이스 부사장(앞줄 오른쪽)이 응웬 후 화 껀터대 정보통신기술학부 학장과 베트남 껀터대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드림에이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는 베트남 국립 껀터대와 기술·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및 빅데이터와 관련된 모빌리티 공동 연구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포함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설 등 인재 발굴·양성을 골자로 한다.

양측은 다양한 모빌리티 이슈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개발·진행한다. 또 학생·교수, 모빌리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설해 각국의 모빌리티 관련 정보 통신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이세연 드림에이스 부사장은 “AI, 빅데이터와 같은 정보 통신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해당 기술 인력양성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베트남 선도 대학과 협력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