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날 의전차량이 공개됐습니다. 차량은 현대차가 제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취임식 때 처음 탄 '에쿠스 스트레치드 에디션'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 땐 에쿠스를 탔지만 주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 차량을 이용합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새 의전차량으로 자국산 전기차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미래·친환경차 기술로 만들어진 의전차량도 곧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