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100% 무상증자 결정에 태웅로직스 상한가…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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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라씨로] 100% 무상증자 결정에 태웅로직스 상한가…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11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태웅로직스, 삼륭물산, 영풍제지, 박셀바이오, 아바코 등을 꼽았다.

태웅로직스는 국제물류주선 전문업체로 지난해 물동량 증가, 신사업 시너지 효과, 계열회사 실적 호조 등 이유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1일 태웅로직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해 주가가 상승 제한폭까지 뛰었다. 태웅로직스 종가는 상한가인 1만 2500원이다.

삼륭물산은 포장재 전문 생산업체다. 지난해 삼륭물산의 자회사 SR테크노팩은 친환경 산소차단 코팅필름 'GB-8'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 필름은 지난 1년간 컵커피 포장재에 적용해 1353톤 규모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생분해성 플라스틱(PLA) 산업 육성을 약속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주가가 들썩였다. 삼륭물산은 전일 대비 26.18% 오른 7760원에 마감했다.

영풍제지는 산업용 지관과 골판지 상자에 투입되는 라이너 원지 제조업체다. 전날 서울경제는 영국계 인프라 투자 기업인 IPM코리아가 영풍제지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큐캐피탈  파트너스가 삼일PwC를 주관사로 영풍제지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새로운 업체까지 가세하자 인수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영풍제지는 전일보다 20.32% 오른 1만 5100원에 마쳤다.

[ET라씨로] 100% 무상증자 결정에 태웅로직스 상한가…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태웅로직스, 삼륭물산, 영풍제지, 박셀바이오, 아바코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 전문업체다. 이날 박셀바이오가 진행한 간암치료제(Vax-NK/HCC) 임상 1상 결과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이뮤놀로지'에 채택됐다고 알려졌다. 박셀바이오는 전일 대비 19.12% 상승한 5만 1500원에 마감했다.

아바코는 설비전문 제조업체다. 디스플레이 장비에 주력해온 아바코가 롤프레스를 비롯한 이차전지(배터리) 장비 분야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롤프레스 장비는 이차전지 공정에서 활물질이 도포된 전극(양극·음극)을 압연해 두꼐를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얇게 구현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아바코는 전일 대비 11.52% 오른 1만 2100원에 마쳤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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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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