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을 6월 8일 선보인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마블 유니버스 미래를 이끌 또 하나의 강력한 히어로 '미즈 마블' 탄생을 예고하는 '새로운 힘이 깨어나다'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블 히어로 열성 팬인 '카말라 칸'이 어느 날 신비로운 힘을 얻게 되면서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이 펼쳐질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갑작스럽게 생긴 힘에 호기심을 느끼며 즐기는 듯한 '카말라 칸' 모습은 10대 새로운 스타일 마블 히어로 등장을 기대하게 한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며 MCU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슈퍼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스파이더맨' 뒤를 이은 10대 히어로 첫 솔로 작품이다.
각본을 맡은 비샤 K. 알리는 “'미즈 마블'은 새로운 슈퍼 히어로임과 동시에 세계에 전할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말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미즈 마블'은 6월 8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한 편씩 총 6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