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가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 마이비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쩜삼 마이비즈는 소상공인 사장님이 세금신고 걱정은 덜고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설계된 서비스다.
삼쩜삼 마이비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올해 납부해야 할 세금 계산부터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물론 혼자 하기 힘든 장부 계산, 부양가족 합산 등 고객 상황에 딱 맞는 절세 항목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신고까지 끝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앱 홈화면에서 볼 수 있는 '세무신고 타임라인'에서는 홈택스 연동부터 신고 후 처리에 이르는 전체 진행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혹시 모를 실수나 누락도 사전 방지할 수 있게 꼼꼼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놓치기 쉬운 공제 혜택이나 사업에 도움되는 세금 팁 등 세무 정보도 제공해줘 개인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쩜삼 마이비즈 이용 대상은 지난 2021년 개인사업자로서 부가세 신고를 모두 완료했을 경우 해당되며 이외에도 프리랜서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이 있을 경우 모두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에는 근로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나 법인, 전문직, 비영리법인 등으로도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이제 개인사업자 고객도 삼쩜삼 마이비즈 앱 하나면 종합소득세 신고는 물론 다양한 세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삼쩜삼은 세무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고객 부를 늘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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