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착수...디지털도서관 등 2024년 조성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조감도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조감도

국회통합디지털센터 건립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대전시는 갑천 호수공원 내에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착수식이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국회 통합디지털 센터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68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생태호수공원 내에 국회 정보자원 데이터센터, 책 없는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연수시설 등이 들어서며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센터로 조성된다.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그동안 통합디지털센터를 우리시에 유치하기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통합디지털 센터가 우리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