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테크노, 아로니아 발효 식초·비오틴 함유 스틱형 젤리 리뉴얼 출시

활성산소 제거·면역력 강화…와디즈 크라우드펀딩 론칭 추진

콜라겐 전문기업 마린테크노(대표 황재호)는 과채 농축액과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비타민C 등을 함유한 스틱형 젤리 'ABC 주스 이너뷰티 콜라겐 젤리 스틱'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과채 주스에 '먹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이너뷰티를 더한 'ABC 주스 이너뷰티 콜라겐 젤리 스틱'은 다이어트, 피부 건강, 활력 충전 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쫀득쫀득한 식감의 형태로 개별포장돼 휴대가 용이하며 성별, 연령과 무관하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마린테크노가 리뉴얼 출시한 과채 농축액과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비타민C 등을 함유한 스틱형 젤리 ABC 주스 이너뷰티 콜라겐 젤리 스틱.
마린테크노가 리뉴얼 출시한 과채 농축액과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비타민C 등을 함유한 스틱형 젤리 ABC 주스 이너뷰티 콜라겐 젤리 스틱.
마린테크노 ABC 주스 이너뷰티 콜라겐 젤리 스틱.
마린테크노 ABC 주스 이너뷰티 콜라겐 젤리 스틱.

특히 콜라겐 체내 흡수를 돕는 비오틴을 추가하고 합성 감미료 대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아로니아 발효 식초로 새콤달콤한 맛을 잡았다. 비오틴은 콜라겐 생성에 꼭 필요한 성분이며 모발 성장, 피부 건강 개선, 피로 회복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오틴과 함께 함유된 아로니아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린테크노는 피부 보습에 탁월한 마린콜라겐 추출·정제 및 제품화 기술 관련 연구 기반을 토대로 마린콜라겐 화장품 및 식품을 기획, 연구개발, 양산, 마케팅하고 있다. 수산부산물을 가공해 해양바이오 소재를 생산하는 친환경 해양바이오 R&D전문기업으로 전남지식재산센터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 1호 기업으로 마린콜라겐 및 바이오소재 관련 등록특허 23건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되고 마린콜라겐 화장품류 수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마린테크노는 지난해 페이스&바디 겸용 '아쿠아 필 크림'을 출시했으며, 5월 '마린콜라겐 컨센트레이트 앰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삼 농축액에 저분자 마린콜라겐과 차가버섯을 추가한 '차가 발효홍삼 콜라겐 스틱' 신제품도 홍콩수출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황재호 대표는 “ABC 주스 이너뷰티 콜라겐 젤리 스틱 또한 미국에서 관심을 보여 수출하는데 성공했다”면서 “맛과 성분이 추가된 ABC 주스 이너뷰티 콜라겐 젤리 스틱 리뉴얼 버전은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론칭을 기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