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을 연고로 하는 서울 다이너스티 외에도 필라델피아 퓨전, 상하이 드래곤즈 등 7팀이 경합하는 오버워치 리그 동부 지역이 오늘 개막한다.
동부 지역 정규시즌 편성안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국 시청 시간에 최적화된 저녁 7시 생중계 시작으로 개편됐다.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일정 생중계된다.
개막 첫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상하이 드래곤즈와 필라델피아 퓨전이 붙는다. 이어 서울 다이너스티와 항저우 스파크가 맞대결한다.
개막 주간 동부 지역에서 치러지는 총 9경기 가운데, 금요일과 일요일 예정된 여섯 경기는 정소림 캐스터와 장지수 해설이 책임진다. 개막 2일차 토요일 3경기는 김정민 캐스터와 문창식 해설이 합을 맞춘다. 서부 지역 9경기 모두는 황규형 캐스터와 홍현성 해설이 마이크를 잡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