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는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고 쿠팡이츠서비스가 후원하는 '2022 서울형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210여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현장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홍보 및 음료 후원 등을 진행했다. 쿠팡이츠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로 하루만에 모집이 마감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 중 약 90%가량(약 210명)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였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KC 인증 헬멧과 여름용 팔토시, 라이더 장갑, 음료 등을 지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교육 이후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연 2회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안전운전 기본 이론 수업 후 '안전운전 자세' '제동법' '기초 주행' 등 실제 지정된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이론 교육 내용을 직접 체득할 수 있게 구성돼 수강생의 호응을 얻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가 안전하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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