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601억원 규모 '램시마', 'CT-P16', '허쥬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분기 내 추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2023년 램시마SC 미국시장 상업화를 목표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FDA, 유럽 EMA에 CT-P16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에 따라 2분기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제품 점유율 강화에 이어 신규 제품 허가와 론칭에도 속도를 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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