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치이앤에스(대표 이종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선정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기관(이하 SWETI)'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WETI사업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근거하여 SW 및 SW융합과 관련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지속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2013년 7월에 시작된 교육훈련사업이다. 매년 SW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평가위원회를 통해 교육과정, 교육시설 및 설비, 전문교수요원, SW전문교육 추진 및 운영계획, 교육운영 조직 및 예산 등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메디치이앤에스는 기업 산하 평생교육시설인 메디치교육센터의 내부 교육 전담인력과 외부 전문가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과 민간부문에 SW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교육관련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북부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며, 금번 대한상공회의소의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IT·SW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직업계고 고졸 구직자의 SW 역량과 기업이 요구하는 고졸 인재의 SW 역량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실무 기반의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계획중이다.
메디치이앤에스 관계자는 "메디치이앤에스는 앞으로도 VR·AR(메타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콘텐츠와 체계적인 교육운영서비스를 통해 산업 수요에 적합한 현장형 우수 SW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