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는 뉴스토큰을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GOPAX)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퍼블리시 뉴스토큰은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언론사 매체 기사를 읽고 공유하는 독자 활동에 대해 제공된다. 퍼블리시는 키오스크 결제 솔루션 기업 링크룩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뉴스토큰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퍼블리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언론사는 52개다. R2E(Read to Earn) 보상 서비스인 퍼블리시링크를 적용한 언론사는 현재 19개로 퍼블리시는 고도화 이후 퍼블리시링크 적용 매체 확대를 추진 중이다.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란 뉴스의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반 기술 및 서비스를 활용해 독자와 매체 간 신뢰에 기반한 관계를 재구축하는 환경을 뜻한다.
이 과정에서 매체 수익구조에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퍼블리시는 훈민정음 해례본 및 손흥민 NFT 등 주요 NFT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독자가 언론사 매체를 직접 방문해 뉴스를 읽고 공유하고, 피드백을 하는 일련의 활동은 언론매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고팍스 상장을 계기로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를 본격 가동해 독자에게 보다 유익하고, 참여 언론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
길재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