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 일반 예매 오픈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의 1차 일반 예매를 3일 오픈한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열리는 '하우스 오브 원더'는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 뿐 아니라 클래스,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원더월이 아티스트, 대중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1차 일반 예매는 3일 오후 2시에 원더월 스테이지 웹사이트를 포함해 일반 예매처로는 위메프에서 단독 오픈되고, 양일권을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일권은 2차 일반 예매부터 판매되며 일정은 미정이다.

원더월,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 일반 예매 오픈

'하우스 오브 원더'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필두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16일 진행된 1차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 1분만에 전량 매진됐으며, 2차 얼리버드 역시 지난 19일 오픈 당일에 매진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지코(ZICO) △자이언티(Zion.T) △애쉬 아일랜드 △피원하모니(P1Harmony) 등 막강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국내 뮤지션과 함께 △감성적 R&B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떠오른 톰 미쉬(Tom Misch)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인 '퍼미션(Permission)'을 부른 영국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캘리포니아 혼성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등이 포함돼 최종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원더월은 공연 서비스 원더월 스테이지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기존 원더월 아트클래스, 원더월 아트랩, 원더월 에디션 등의 서비스 역량을 활용, 공연 개최로 그치지 않고 MD, VOD 제작 등 커머스 및 콘텐츠 분야로 적극 파생시켜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