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은희)은 건강식품 '햇살담은 배도라지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인공 첨가물 없이 과일과 채소만을 사용해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도 영양소를 제공한다. 물 없이 생과일만을 통째로 압착하는 'NFC 착즙' 방식을 사용하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을 정도의 순간살균(HTST), 초고압살균(HPP) 과정을 거쳐 용기에 담아서 제조한다.
배도라지즙은 배 97%, 도라지 3% 비율로 만들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거부감이 없다. 실온 보관으로 직사광선만 피하면 보관에 어려움이 없다. 1등급 과일을 엄선해 제품 신선도를 높였고 진공 살균 포장으로 위생도 우수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아 효능과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생산 시설은 3년 연속 HACCP 인증을 받았다.
경북햇살농원은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경북 영천시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다양한 과일즙을 개발하고 있다. 이은희 대표는 “엄선된 좋은 재료로 아이들과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면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