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2022 상반기] 일반게임부문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V22'

[이달의 우수게임 2022 상반기] 일반게임부문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V22'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컴투스프로야구V22'는 야구게임 명가 컴투스의 20여 년 운영 노하우가 담긴 신작이다. 한국야구협회(KBO)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리얼리티 야구게임을 표방한다.

컴투스프로야구V22는 높은 사실성과 캐주얼한 상반되는 게임성을 모두 담아 좋은평을 받았다.

개발팀은 10개구단 380명을 대상으로 모션캡처와 헤드스캔을 진행했다. 실제 선수 모션과 얼굴을 그대로 최고 수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헤드스캔은 총 36대 카메라를 활용해 게임 속 선수 피부까지 자세하게 표현했다. 모션캡처로 탄생한 선수들의 움직임은 생생하다. 2년간 모션 캡처를 통해 구장과 선수를 표현하는 수준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였다.

컴투스는 메타 휴먼 기술을 활용해 최동원 선수를 현실감 있게 구현해다. 목소리 또한 AI기술을 사용해 복원했다.
컴투스는 메타 휴먼 기술을 활용해 최동원 선수를 현실감 있게 구현해다. 목소리 또한 AI기술을 사용해 복원했다.

컴투스프로야구V22는 실제 야구경기와 같은 현실감을 게임 속에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엔진을 도입했다. 투구의 구질, 회전 방향, 타격 결에 따라 타구가 여러 방향으로 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물리엔진에 맞춰 수비수들의 동작도 고도화했다.

실제 경기 기록을 반영해 선수 카드 능력치가 변동하는 라이브 선수카드 시스템으로 사실성을 더 끌어올린다. 시즌 전후반, 통합 성적이 선수 능력치에 정교하게 반영된다. 총 3번의 신규 카드로 출시된다. 이용자가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세트덱 스코어 시스템으로 깊이 있는 성장 시스템도 갖췄다. 이 역시 라이브 카드 위주로 운영된다. 또 SBS스포츠 야구 중계 콤비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해설 콤비의 녹음 참여로 실감나는 게임 중계를 구현했다.

컴투스프로야구V22는 모바일 게임 강점을 살린 접근성 높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로 캐주얼 게임으로 강점도 지닌다. 결정적인 승부처에서만 플레이하는 하이라이트 모드, 이용자의 쉽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콘텐츠로 게임 편의성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이달의 우수게임 2022 상반기] 일반게임부문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V22'

리얼리티 게임과 캐주얼 게임의 강점을 두루 지닌 컴투스프로야구 V22는 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선수를 모아 육성해 최고의 구단을 구축할 수 있다. 시대를 뛰어넘어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키스톤 콤비 또는 테이블 세터진을 갖출 수 있다. 원한다면 1번 타자부터 9번 타자까지 대한민국 야구사에 남은 홈런왕으로만 라인업을 짤 수 있고 아니면 모든 라인업을 도루왕으로 만으로도 채울 수 있다. 다양한 선수를 모으는 재미를 제공하는 이벤트 모드도 제공한다.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랭킹 챌린지 모드로 나만의 팀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실시간 대전 모드도 제공한다.

[이달의 우수게임 2022 상반기] 일반게임부문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V22'

컴투스는 이 게임을 출시하기에 앞서 많은 공을 들였다. 실제 선수들과 인터뷰를 통해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야구 글러브, 유니폼 등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 등으로 야구팬을 끌어모았다. 컴투스 프로야구V22는 프로야구 개막 월인 4월 출시해 한 달 동안 누적 다운로드는 50만을 기록했다. 야구 게임에서는 부동의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