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는 'SK렌터카 다이렉트'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국내 주요 지상파, 케이블TV 채널과 유튜브, 네이버스포츠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15초 숏 버전과 82초 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온라인으로 3분이면 빠르고 정확하게 장기렌터카 계약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기존 15단계에 이르던 계약 과정을 6단계로 획기적으로 줄였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로 견적부터 계약까지 단 3분, 본인 인증 절차를 생략한 단순 견적 조회는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고객은 온라인으로 견적을 내더라도 마케팅 전화를 일체하지 않는 것은 물론, 불필요하게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되는 완벽한 비대면 구매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SK렌터카는 지난해 5월 SK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 론칭 후, 1년 동안 약 56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 속 자동차가 필요한 여러 순간에 맞춰 '차, 사지 말고 다이렉트하게 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렌털 상품들로 '차를 타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렌터카는 배우 박희순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스토리 라인은 △새 차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꼼꼼하게 관리된 중고차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탄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합리적인 요금 방식의 'SK렌터카 타고페이' 등 3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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