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전자상거래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22 경기창업허브 창업기본교육 온라인 창업스킬(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창업 경험이 부족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구상 능력과 현장 적용 기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20일까지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과정은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큐텐), 국내 전자상거래(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나뉘어 있다.
주요 과목은 △국내·외 전자상거래 이해 △아이템 선정 및 조달 △상품등록 및 상세페이지 작성 △오픈마켓(온라인 장터) 플랫폼 비교분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상점) 실습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 큐텐) 실습 등을 다룬다.
교육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스타트업(신생 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다음달 6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도 창업지원과장은 “전자상거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스마트 스토어 창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일궈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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