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는 8일 '아크서브 OneXafe 45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랜섬웨어 보호는 물론 늘어나는 백업 및 비정형 데이터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 216TB스토리지 용량을 지원한다.
제품 도입 후 별다른 구성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OneXafe 4400' 시리즈 클러스터와 원활하게 통합돼 총 소유 비용(TCO)을 줄이면서 기존 투자를 보호할 수 있다. OneXafe 4412 또는 4417 클러스터 사용 고객은 OneXafe 4512 노드를 추가해 스토리지 용량을 쉽게 늘릴 수 있다.
데이터 중복 제거 및 데이터 압축 기능을 제공해 스토리지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소비를 줄여주는 OneXafe의 고유 기능도 유지했다.
랜섬웨어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비정형 데이터 백업을 위한 기본 불변 저장소로 서로 다른 미디어 2개, 백업 복사본 3개를 저장해 어떤 경우에도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고객이 변경되지 않은 데이터 복사본을 검색할 수 있도록 논리적 빈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시점 복구를 포함해 90초마다 제한없이 스냅샷을 생성해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로 클러스터에서 하나 이상의 OneXafe 노드와 단일 글로벌 파일 시스템을 지원한다. 스토리지 요구사항이 변경돼도 고객은 OneXafe 4500 시리즈의 유연하고 민첩한 구성 변경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 없이 언제든지 드라이브나 노드를 추가할 수 있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함은 물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준철 아크서브 코리아 지사장은 “기업은 랜섬웨어에 대응하면서 짧은 시간에 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백업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아크서브 OneXafe 4500 시리즈는 기존 NAS의 안정성 및 생산성 장점과 불변 객체 스토리지의 보안 이점을 결합해 안전하고 강력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유 지사장은 “아크서브는 데이터 복원력 투자로 인한 스토리지 용량 증가, 데이터 보호 및 TCO 개선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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