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INGSTORY)가 HSK 공식 주관사 대교 차이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아이엔지스토리는 전국 500여 개 작심 점포에 HSK 응시 편의 제공은 물론 HSK 준비하는 회원들을 위해 HSK 기출문제집 인강 수강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교 차이홍에서는 HSK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법을 제공하며, 일정 개월 수 이상 차이홍 중국어 학습을 지속하면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HSK 합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프로모션 대상 점포를 이용하는 작심 회원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점포에 있는 차이홍 L홀더와, 단어장, 무료수업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과거에는 어학 자격증 중 토익(TOEIC)을 중요시 여겼지만 최근에는 HSK의 중요도 역시 높아짐에 따라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최적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이엔지스토리는 교육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2019년부터 국내 유수 교육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약 7,000여 개 최신·인기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회사와 고객을 연결하는 콘텐츠 프로바이더 역할을 통해 OTT 서비스 제공과 함께 O2O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콘텐츠 프로바이더 역할을 통해 스터디카페·독서실 1위 자리를 공고히 지켜왔으며 2019년부터 교육콘텐츠 누적 혜택 인원은 18만 명, 혜택 금액은 68억 원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
서희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