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경기지역 비즈쿨 운영학교에 4차산업 기술장비를 활용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
총 41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비즈쿨 운영학교 중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을 희망하는 34개교(802명) 학생들이 참가한다.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지역 메이커 스페이스 계원예대 등 6개 기관과 연계해 학교급별(초·중·고급)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코로나19로 현장방문 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메이커 스페이스가 체험 희망 비즈쿨을 직접 방문해 블루투스 스피커, 아두이노 게임기, 3D펜을 활용한 입체조명 등 다양한 분야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메이커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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