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국내 해양수산분야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발해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 기업은 △두루주(친환경 생분해 수지 유흡착제, 부직포 및 퍼펠트 제조 연구개발) △랭킹피쉬(낚시정보 및 멀티 콘텐츠 제공 플랫폼 서비스) △바오밥헬스케어(바이오프린팅 기반 생선 세포 및 식용 바이오 잉크로 배양 생선 제작) △본네이처(신선 수산물 피레트 가공품) △신성랩메디컬(초저분자화 나노콜라겐) △씨라이프사이언스랩(수산물 식자재 전문 유통 B2B, B2C 플랫폼) 등이다.
전화성 대표는 “해양수산분야 특성상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기업 선발에 특히 심사숙고를 거듭했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올해도 자사의 노하우를 집적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은 2022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그리고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을 얻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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